컴퓨터를 사고 가장 처음 구매해서 즐긴 PC 게임이다.
초등학교 시절 학급문고에서 한 권의 게임 가이드를 발견했다.
그 가이드는 2백 페이지의 정도의 흑백 책이였고 게임의 시스템과 다양한 요소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학교에 등교해서 매일같이 그책을 꺼내 읽으며 도시를 만드는 상상에 빠지곤 했다. 건물을 배치하고, 도로를 연결하고 도시를 만드는 상상이 너무 즐거워 가이드만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그러다 컴퓨터를 사게되었고 가장 처음 구매한 PC게임이 가이드만 보고 상상만하던 그게임이였다.
실제로 플레이한 감동은 상상 이상이였다. 도로를 지어주고 발전소를 건설하고 전기를 연결하고 수많은 시스템과 상황에 맞쳐 실제처럼 시뮬레이션 되는 도시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했다.

이후에 심시티 후속작이 여럿 나왔지만 단연코 가장 완성도 높은 심시티라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플레이한 pc 게임이며 아직도 당시의 감동과 설렘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인생게임 시리즈 첫번째 게임으로 선택하였다.